에덱두바이, 한국 기업들의 성과도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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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덱두바이, 한국 기업들의 성과도 빛났다
  • 윤미용 기자
  • 승인 2022.02.2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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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실적 8700만$로 회복세

이번 ‘에덱 두바이’ 전시회에는 120여개 한국 기업이 다양한 기자재로 참가해 수출상담 8700만 달러, 계약도 6600만 달러 규모를 기록, 2019년 상담 실적에 근접했다.

계약금액은 2019년 대비 1.7배 성장해 한국 치과산업에 중동시장의 호응이 크다고 평가됐다.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의 한국관 실적은 상담과 수출계약이 각각 6천만 달러와 2100만 달러 규모였다.

이 같은 한국 기업 실적은 국내 대표 임플란트 기업의 임플란트와 유니트체어부터 CT와 밀링기기, 다수 기업들의 치과·교정재료, 3D 프린터 및 소재 등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와 온라인 강의 플랫폼까지 다양한 치과의료기기 제품군을 선보이며 ‘에덱 두바이’ 기간에 딜러들의 발걸음이 가장 많은 인기 부스가 됐다.

특히 ‘Made in Korea’ 브랜드는 중동, 아프리카, 서남아시아 지역에서는 프리미엄급으로 평가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지가 현지에서 만난 UAE,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이집트, 인도 치과의사와 딜러들은 한국 치과기자재의 품질에 대한 높은 신뢰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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