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등 주최 ‘구강암수술 및 구강악안면재건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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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등 주최 ‘구강암수술 및 구강악안면재건 워크숍'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2.02.2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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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적 재건술 몸소 체험”
구강외과 3년만에 워크숍 개최
구강암수술·구강악안면재건 실습

지난 2월 4일부터 6일까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형준)·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김선종)가 주최하고 구강암연구소(소장 박주용)와 가톨릭대학교 응용해부연구소가 주관한 ‘2022년 구강암수술 및 구강악안면재건 워크숍(구 카데바연수회)’이 온라인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응용해부연구소에서 개최됐다.

코로나 19 여파로 약 3년 만에 열린 이번 워크숍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참석 인원은 실습 참가자 40명과 지도교수 등으로 제한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임상에 적용되고 있는 다양한 재건 술식에 대한 강의와 실습을 통해 구강악안면부위의 다양한 암종절제술 및 경부청소술 후 필수적인 악안면 재건을 위한 다양한 피판 형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박주용 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구강암 환자들의 합병증을 줄이고 치료성적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면서 “이는 학술적·사회적으로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김형준 이사장은 “전공의를 포함한 많은 젊은 구강악안면외과 전공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효과적이고 기능적인 재건술을 몸소 체험해 볼 수 있어 향후 구강암 환자 진료에서도 좋은 동기 부여가 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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