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DV Conference 특별 연자로 초청
오상윤(아크로치과) 원장이 제10회 ‘샤인학술상’ 수상자의 영예를 안았다.
‘샤인학술상’은 ㈜신흥이 1년 동안 우수한 학술 활동을 펼친 임상가에게 전달하는 학술상으로, 매년 말 덴트포토에서 치과의사 회원들이 직접 온라인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매년 쟁쟁한 후보들이 추천되는 가운데, 오상윤 원장은 1,642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740표를 얻으며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9회 샤인 학술상 수상자는 최성백(파스텔치과) 원장이 선정됐다.
DV Conference는 샤인학술대회의 새로운 명칭으로, 개최 16년을 맞아 변경됐다.
작년에 열렸던 ‘제15회 2021 Untact 샤인학술대회’는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30일까지 한 달여에 걸쳐 열렸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학술대회는 13명의 특급 연자가 펼치는 명품 강의를 한 달 내내 여유있게 시청할 수 있는 기회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3월 20일 시상식
특히 한 달여 온라인을 달궜던 학술대회는 누적 재생 2만520회, 총 1만2595시간의 시청 기록을 세워 치과계의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심화보철 길라잡이’가 가장 인기가 높았던 세션으로 뽑히기도 했다.
지금은 한국치과계의 저명한 학술행사로 자리잡은 DV Conference는 올해도 임상가들의 입장에서 고민해 다양하고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정현성(서울퍼스트치과) 학술위원장를 비롯한 9명의 학술위원들은 ‘비긴어게인’을 주제로 Alive Session, Master Session, Orthodontic Session을 준비했다.
오상윤 원장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3월 20일 열리는 ‘제16회 DV Conference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오 원장에게는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제17회 DV Conference특별 연자로 초청된다.
한편 제16회 DV Conference는 ‘Begin Again’을 주제로 3월 20일(일) COEX에서 진행되며, 오상윤 원장이 이끄는 ATC 2022와 동시 개최된다. 사전 등록비는 3만 원, 현장등록비는 7만원이며, 사전등록비 전액은 100% DV Point로 적립된다.
하정곤 기자 arirang@dentalarira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