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 진행된 연수회 종료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임중기, 이하 KALO)가 주최한 ‘제14회 2021년도 설측교정 연수회’가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이번 연수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당초 예정보다 두 달 미뤄진 작년 11월 7일에 시작됐다. 이후 총 6회에 걸친 강의와 실습과정을 진행하며 1월 23일 마무리했다.
‘제14회 2021년도 설측교정 연수회’는 지난 연수회의 ‘Single-slot Lingual Bracket System’ 주제에 이어 ‘Multi-slot Lingual Bracket System’ 주제로 진행됐다.
작년과 같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연수회는 온·오프라인 합계 총 16명이 연수회를 수료했다.
특히 이번 연수회 실습에서는 경희문 자문위원이 개발한 ‘인덕션 히팅 타이포돈트’를 이용한 치아이동 시뮬레이션을 사용, 차별화된 교정 임상 Hands-on 과정을 새로이 개설해 눈길을 끌었다.
연수회에 참여한 참가자는 “타이포돈트 수업이 너무 유익했고 재밌었다. 덕분에 설측교정을 시작해 볼 수 있겠다는 마음이 생겼다”면서 “정말 아낌없이 모든 것을 가르쳐주시려고 하신 것이 느껴지는 강의였다”고 소감을 밝히며 내년에도 수강한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KALO 관계자는 “‘인덕션 히팅 타이포돈트’를 사용해 실습만족도를 높인 이번 설측교정 연수회는 참가자들의 극찬을 받았다”며 “명품 핸즈온 교정 실습 연수회로 도약하고 거듭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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