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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연자] 포천우리병원 치과센터 김용진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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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연자] 포천우리병원 치과센터 김용진 센터장
  • 이재욱 기자
  • 승인 2022.01.06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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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젠 ‘Implant Recipe Hands-on’ 세미나 개최
서울, 부산, 대구 임상의 찾아가 임상적 노하우 전수

"자신만의 임플란트 치료 프로토콜 얻어가길"

임플란트 수술, 보철, 유지관리에 관한 임상 노하우를 전수하는 세미나가 개최된다.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의 ‘Implant Recipe Hands-on’ 세미나가 2월 서울을 시작으로 상반기 동안 부산, 대구로 임상의를 찾아간다.

이번 세미나의 연자는 개원가와 학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김용진(포천우리병원 치과센터) 센터장, 나기원(연수서울치과) 원장, 최진(서울미르치과) 원장이 나선다. 세미나는 세 명의 연자가 임플란트 치료 과정 중에 경험하는 다양한 상황에서 임상적 노하우, 즉 레시피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용진 센터장은 “‘Implant Recipe’라는 제목에 걸맞게 세 명의 연자가 수술, 보철, 유지관리 등 임플란트 치료 임상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세미나의 취지를 설명했다.

김 센터장은 임플란트 수술 관련 파트를 맡았고, 보철 파트는 나기원 원장, 유지 파트에는 최진 원장이 나서 각 분야의 특별한 임플란트 노하우를 전수한다. 

특히 임플란트 수술 파트를 맡은 김 센터장은 다양한 수술 프로토콜을 공유하고 그 노하우를 공개한다. 
 


특급 임플란트 레시피 공유
김 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임플란트 수술 시 만나게 되는 다양한 상황들에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얻게 된 수술 프로토콜과 노하우를 공유할 것”이라며 “특히 임플란트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이제는 트렌드가 된 Osseodensification 술식과 까다로운 전치부 임플란트 수술에서 예지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가이드시스템(R2GATE)을 활용하는 방법까지 접할 수 있는 구성이 다른 세미나와 차별화되는 점”이라 말했다. 

이어 “또한 어떻게 임플란트 치료를 시행했는지에 대해 증례 위주로 이야기하려 한다. 임플란트 수술 파트에서는 이전에 시행했던 임플란트 수술 컨셉에서 현재의 트렌드, 그로 인해 달라진 프로토콜을 알아보고 그 과정 중에 무엇을 정확히 알고 주의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증례와 프로토콜 위주로 살펴보려 한다. 또한 임상가가 강연 내용을 실제로 경험을 통해 노하우를 얻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 핸즈온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김 센터장은 세미나를 통해 임상가가 본인만의 임플란트 치료 프로토콜을 가지길 희망했다. 그는 “무엇보다 임상에서 만나는 어려운 상황에 대한 솔루션을 얻기를 바란다”면서 “이를 통해 전체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본인만의 프로토콜을 성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김용진 센터장이 세미나를 진행하는 모습.사진제공: 메가젠

전국 순회 세미나, 힘들지만 보람느껴
김 센터장은 메가젠을 비롯해 각종 학회에서도 유익한 임플란트 강의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전국의 임상가를 만나며 끊임없는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의 임상가를 만나며 어떤 보람을 느끼는지 묻는 질문에 김 센터장은 “세미나를 마치고 개인적인 메일로 궁금한 사항들이나 감사의 메시지를 받을 때가 가장 보람된다”고 대답했다. 

반대로 힘든 점에 대해 그는 “주로 평일 저녁에 여러 지역을 다니고 있어 환자 진료 시간에 제약이 있고 장시간 이동으로 어려움이 있다”며 “그럼에도 보람된 면이 많아 지금까지 여러 지역에서 임상가들을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연자인 동시에 임상가로서 메가젠의 임플란트에 대한 만족스러움을 나타냈다. 

그는 “메가젠의 임플란트는 이미 여러 임상가들이 사용하고 있어서 그 품질에 대해서는 이야기할 필요가 없다”면서 “여러 임플란트 시스템 중 BLUEDIAMON라는 임플란트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데, 새로운 커넥션을 적용해 호환성에서는 불편할 수 있지만 그 이상의 장점이 있다. 이러한 이야기들도 세미나를 통해 이야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끊임없는 소통 이어가고파
세미나를 통해 매년 많은 임상가를 만나는 김용진 센터장은 소통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계속적으로 소통하고 싶다고 말한다.

김 센터장은 “한 번의 세미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배우고 얻어간 내용을 실제 임상에서 적용할 때 막막함이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같이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소통하길 원한다”며 “여건이 된다면 오픈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같이 고민하고 멘토링할 수 있는 연자이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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