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치의학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구강스캐너와 CAD/CAM 시스템을 이용한 보철 제작은 이미 많은 치과에서 시행하는 보편적인 술식 중 하나가 됐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지속적인 발달과 다양해진 교육의 기회로 디지털 치과로의 접근 또한 과거보다 여러모로 크게 수월해졌다.
이에 디지털 도입에 관심이 있는 개원의들을 위한 고려사항 및 워크플로우를 소개해 디지털치과에 입문하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턱관절 장애의 치료 목표는 통증 완화, 해로운 하중의 감소, 기능의 회복이다. 치료의 성공 여부는 환자의 동기 유발, 협조, 승낙에 달려 있으며 임상소견, 진단자료, 치료법 및 예후를 충분히 설명해 확신을 심어야 환자의 신뢰감과 치료 준수율을 높일 수 있다.
턱관절 장애의 진단과 치료는 치아·치주 치료보다 다소 난해할 수 있다. 이번 강연은 턱관절 장애의 관절성 및 근육성 진단과 치료를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지식과 난이도 감별을 바탕으로 쉽게 접근하고자 한다.
강연에서는 임플란트 시술이 포함되는 일상적인 치료 과정에서 초보 개원의가 주의하고 지켜야 할, 어쩌면 당연한 내용을 다룬다.
기본 원칙들에 대입한 몇 가지 평이한 증례들을 설명함으로써 환자와 불필요한 불편과 갈등을 피할 수 있는 기본적인 내용 및 술자로서의 자세를 안내한다. 고급진료술식이나 난이도 높은 증례를 소개하는 대신 다양한 증례를 마주했을 때 왜 비슷한 증례들이 비슷하지 않은 방법으로 대처되는지에 대한 경험담을 전한다.
치과대학,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공부했고 그렇게 오랜 기간 소위 공부를 해왔지만 사회에 나와 경영자로서의 원장의 역할에 대해 진지하게 공부한 적이나 제대로 된 가르침을 받은 적이 없는 것이 대한민국 치의학 교육의 현실이다.
오늘 강연에서는 이러한 현실에 대해 되돌아보고 올바른 그리고 윤리적인 마케팅에 대해, 적절한 의료수가를 위한 사회적 변화를 위한 토대 마련을 위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성공하는 치과는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으며 보통 수년간 열심히 노력한 결과의 산물로 맞이한다.
성공한 치과를 살펴보면 하나같이 많은 환자가 그 병·의원을 찾고 있으며 한 번 온 환자들이 다른 곳으로 가지 않도록 하는 힘이 존재한다.
이런 병·의원의 깊이를 만드는 힘은 바로 치주와 예방에서 나온다. 연자는 20여 년의 개원 경험을 토대로 치주와 예방을 통해 치과의 힘을 키우는 방법을 나눈다.
실란트는 임상에서 흔히 하지만 제대로 해내기가 생각보다는 어려운 술식이다.
적절한 실란트 계획 시점, 교합면 열구 우식의 진단, 실란트를 계획했지만 수복치료를 하게 되는 상황, 실란트의 기술적인 부분, 대구치의 맹출 전 치관흡수(PEIR)라는 복병, 실란트 전후의 홈케어 등 실란트에 관한 여러 요소를 정리하는 시간이다.
또 환자 개개인에 알맞은 적절한 불소도포 계획 역시 살펴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