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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Shape, Lab battle 2년만에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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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Shape, Lab battle 2년만에 성황리 개최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1.12.23 09:2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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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그랑프리-김광현 학생, 일반부 그랑프리-강민창 팀장 수상

3Shape이 지난 12월 19일 ICT타워 6층에서 Lab battle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지난해 열리지 못해 2년만에 개최됐다.  

박종섭 대표는 “4년 전 Lab battle을 시작했는데, 2년만에 다시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이제 한국치과기공은 세계적 수준에 이르러 자부심이 크다. 오늘 행사에 부담을 갖지 말고 연말을 마무리하는 송년행사로 마음껏 즐겨달라”고 인사했다. 

본격 행사에 앞서 학생부 디자인 배틀이 먼저 진행됐다. 김광현(대구보건대), 이현정(김천대), 최종찬(원광보건대), 김태인(신한대) 학생 등 4명이 참가한 학생부 디자인 배틀은 현장에서 8분의 디자인 시간이 주어졌으며 경합 끝에 김광현 학생이 그랑프리, 나머지 3명 학생이 엑설런스를 수상했다.

이어 일반부 Lab battle이 진행됐다. 전반부에는 김도겸(크리스탈기공소) 기공사, 김이준(주엽 사과나무치과) 기공실장, 강민창(3포인트덴탈) 팀장 등 3명이 20분씩 강연을 진행했으며, 후반부는 최용수(주엽 사과나무치과) 기공실장, 김희수(미래로치과) 기공사, 허명순(2804·3Shape 유저포럼 운영자) 소장 등 3명이 강의했다.

이번 Lab battle에 첫 출전한 김도겸 기공사는 ‘CAD린이의 하루’라는 강의를 통해 향후 풀케이스를 도전하고 싶은 케이스로 꼽으며, 1년 전과 비교해 올라간 기공실력 등을 설명했다.

김이준 기공실장은 ‘다양한 증례의 무치악 환자 고경잡기’강의를 통해 모델리스의 경우 치과의사, 위생사, 기공사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민창 팀장은 “임플란트 즉시 보철의 첫 단계로 완벽한 머징이 진행돼야 제작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충분한 사전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반부 Lab battle에서는 강민창 팀장이 그랑프리, 김도겸 기공사, 김이준 기공실장, 허명순 소장이 ‘더 프레스티지 어워드’를, 최용수, 김희수 기공사가 엑설런스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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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2022-01-03 11: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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