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평원)이 ‘2021 보건의료빅데이터 미래포럼’을 12월 14일 14시에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보건의료빅데이터 미래포럼은 그간 심평원의 빅데이터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열고 있다.
특히 올해 포럼의 주제는 ‘국민건강가치 향상을 위한 HIRA 빅데이터 역할과 방향’으로 HIRA 빅데이터를 통한 사회적가치 창출 활용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HIRA 빅데이터 활용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준비 중이다.
이번 포럼은 △김선민 심사평가원장의 환영사 △4차 산업혁명시대 의료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정부정책 방향에 대한 기조강연 △HIRA 빅데이터의 특허사례와 데이터결합 사례 등 활용사례 발표 △관련 전문가들의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기조강연은 윤건호(4차산업혁명위원회 디지털헬스케어특별위원회) 위원장, HIRA 빅데이터 활용사례 발표로는 김태정(서울대학교병원) 교수, 배희준(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 윤정원(심평원) 부장이 나선다.
또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HIRA 빅데이터 활용 미래방향 패널 토론에는 임정수(국립암센터) 본부장, 김순석(한라대학교) 교수, 조윤미(미래소비자행동) 상임대표, 방영식(보건복지부) 과장, 박한준(심평원) 실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한준 실장은 “곧 열릴 ‘2021 보건의료빅데이터 미래포럼’을 계기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HIRA 빅데이터를 더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이로써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가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포럼 중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에는 포럼에 참여한 청중들도 유튜브 댓글창을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접속은 심평원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okyeshira)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