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7:58 (금)
KSDO, 디지털이 교정을 만날 때
상태바
KSDO, 디지털이 교정을 만날 때
  • 김영은 기자
  • 승인 2021.12.09 0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3회 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 심포지엄’
국내외 전문가 최신지견 담아 알찬 강의 진행

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회장 성상진, 이하 KSDO)가 11월 21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 VOD 방식으로 ‘제3회 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BIOMECHANICS’라는 주제로 순측교정·설측교정·보철교정·MAPRE·투명교정 등 5개 분야에서 교정 생역학이 디지털 방식을 통해 어떻게 변화하는지 국내외 전문가들의 최신지견을 담아 관심을 모았고 220명이 등록해 심포지엄을 함께 즐겼다.
 
특히 KSDO에서 번역 출간한 디지털 교정진단 지침서인 『3D diagnosis and Treatment Planning in Orthodontics』의 저자 Jean-Marc Retrouvey 교수의 기념 특강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심포지엄은 순측교정 세션에는 △박서정(트리Baylor치과) 원장의 ‘Illusion and reality of IDB’ △ 성장원(범어성치과) 원장의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브라켓 간접부착’ 강의가 진행됐다. 

설측교정 세션은 △Dr. Hongsheng Tong (Inbrace 개발자)의 ‘Behind the teeth orthodontics never made so easy’ 등교정에 관한 최신지견을 논했다. 

이어 INTERDISCIPLINARY Tx.세션에서는 △Dr. Ramon Mompell의 ‘Autotransplantation, micro-implants, and MSE cases guided by advanced digital protocols’ 디지털 교정치료에 관해 노하우를 전수했다. 

MAPRE 세션은 △이의룡(중앙대학교) 교수의 ‘Additive manufacturing technology for maxillo-facial deformity patients’ 강연이 이어졌다. 

투명교정 세션에는 △곽춘(바른이치과) 원장의 ‘A new method of manufacturing clear aligners in-office‘ 강연이 진행됐다. 

성상진 회장은 “심포지엄에 참여 및 지원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에는 온라인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심포지엄 전용 홈페이지 제작 및 일주일 간의 스트리밍 그리고 외국 연자 강의에 대한 영어 자막 제공을 시도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준비한 학술 콘텐츠들이 모든 임상의의 디지털 취향에 따라 다양한 방면으로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