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치대병원 김성훈 교수, 교정치료 패러다임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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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치대병원 김성훈 교수, 교정치료 패러다임 바꾸다
  • 김영은 기자
  • 승인 2021.12.02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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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전문회사 독일 Forestadent와 협력
맞춤형 종합시스템 ‘트위맥 프리스크립션’ 

경희대치과병원 바이오급속교정센터 김성훈 교수가 기존의 교정치료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트위맥 프리스크립션(TWEeMAC Prescription)’ 종합교정치료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는 경희대치과병원 정규림 명예교수 및 안효원 교수와 함께 5년 이상 연구한 결과다. 

본 연구는 SCIE저널인 Orthod Craniofac Research(IF 1.826)에 올해 발표됐고, 동시에 세계적인 교정전문회사인 독일 Forestadent사와 협력해 세계 각국의 식약청(FDA) 등록 및 CE 인증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김성훈 교수는 30여 년 간 환자들에게 적용된 교정치료 장치들의 장점과 단점을 분석해 환자별·치아별 맞춤형 브라켓을 한 번에 적용할 수 있는 종합시스템을 개발했다. 

기존에는 환자의 상황에 따라 많은 부가적 장치가 추가적으로 치아에 적용돼야 했고, 이로 인해 치아의 원치 않은 움직임을 유발하기도 했다. 

김성훈 교수의 ‘트위맥 프리스크립션’ 시스템은 교정치료 시의 이러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환자의 각 치아마다 적합한 브라켓이 한번에 적용되는 종합시스템이다. 또한, 장치의 최소화로 치아의 부담을 줄였다는 점도 인정받았다. 

김성훈 교수는 “치아교정은 여러 가지 골격적인 부조화를 바로잡아 치아가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차세대 교정시스템인 ‘트위맥 프리스크립션’을 전 세계에 인정받고자 팀원들과 함께 수많은 논문과 특허를 내며 오랜 시간을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바이오급속교정치료의 장점인 치아간 상호작용 및 영구치 보존을 위한 뿌리 부분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과학적 입증을 기반으로 환자들에게 치료효과도 높이고 부담감도 줄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교수는 최근 10년간 46편의 논문을 발표해 ‘교정용 고정원’ 관련 분야 세계 전문가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또 2017년엔 교정학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애드워드 앵글 리서치 상(The Edward H. Angle Research Prize)’ 수상하는 등 세계적인 치료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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