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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치의학회, 고령화 시대 치과적인 문제 해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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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치의학회, 고령화 시대 치과적인 문제 해법 제시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1.12.02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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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온라인 추계학술대회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홍섭) 2021년 온라인 추계학술대회가 ‘For better life quality in SENIOR’라는 주제로 지난 11월 11일부터 17일까지 덴올(www.denall.com) 사이트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이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늘어나고 있는 노인 환자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치과적인 문제들에 대한 해결법을 제시했다.

1강은 김대균(인천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가정의학과)교수가 ‘고령자의 구강문제’(치매 노인 및 생애말기 노인을 중심으로)에 대해 강의했으며, 2강은 정회인(연세대 치과대 예방치과학)교수가 ‘노인 입원 환자의 전문가 구강위생관리’에 대해 진행했다.

특히 이부규(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교수는 요즘 사회적인 이슈를 모으고 있는 ‘Covid 19 백신과 치과 치료’에 대해 강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포스터를 받아 경연을 펼쳤으며, 총 9편의 포스터가 접수되어 경쟁했다. 3명의 포스터 심사위원의 평가하에 대상과 금상(2명)이 선정됐다.

학회는 지난 11월 22일 온라인으로 이사회를 열었으며, 이 자리에서 지난 학술대회 결과를 결산하고, 앞으로 있을 13기 2차 시니어 구강관리 전문가 과정 및 22년도 춘계 학술대회 준비와, 고령사회 치과의료포럼과 섭식연하장애 및 구강기능재활연구회와 같은 학회 활동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노년치의학회 관계자는 “많은 치과의사들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회원과 비회원을 포함해 총 902명이 등록했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대한노년치의학회는 노인들에게 더 나은 치과의료를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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