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 이하 부산지부)가 ‘국립치의학 연구원 부산 설립을 위한 2021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10월 23일부터 11월8일까지 진행된 걷기대회는 ‘국립치의학 연구원 부산 설립’의 염원을 담아 2주간 132명의 회원이 참여해 524만6910보를 걸으며 서로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회원들의 활발한 참여로 진행된 이번 걷기대회에서 ‘하루 최장거리 걷기상’은 5만6092보를 걸은 박정비 회원에게 돌아갔으며, 2등은 최외임 회원(53088보), 3등 윤태영 회원(50187보)이 차지했다. 

또 ‘합산 최대 걷기상’은 48만1508보를 걸은 노창진 회원이 차지했으며, 2등 박지현 회원(39만543보), 3등 윤태영 회원(33만907보)이 기록했다. 

이밖에도 걷기대회 행사와 함께 ‘스토리가 담긴 골목’과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 추천’ 이벤트도 진행해 많은 회원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한상욱 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야외활동의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회원 및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지부는 매년 회원들의 친목 도모와 일상의 건강을 함께 찾는다는 목적으로 문화 활동 등의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최윤주 기자 press8@dentalarirang.com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