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OMI, 상악동 고민 타파 대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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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상악동 고민 타파 대안 제시
  • 김영은 기자
  • 승인 2021.11.1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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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28일 온라인 ‘2021 특별강연회’
12월 17일까지 사전등록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 이하 KAOMI)가 오는 12월 22일부터 28일까지 ‘2021 특별강연회’를 진행한다. 

2021년 마지막 온라인 보수교육인 이번 강연회는 ‘상악동네사람, Sinus 위드 카오미’라는 주제로 국내 저명한 4명의 연자들이 각 40분동안 열띤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KAOMI의 특별강연회는 매년 흥미로운 주제와 재밌는 포스터로 이목을 받았다. 작년 특별강연회는 인기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패러디해 ‘GBR CLASS’를 주제로 잡아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별강연회를 기획한 창동욱 이사는 “내용이 알찬 것은 기본이고 시각적으로도 이목을 끌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최근 화제가 된 오징어게임이란 드라마를 인용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그는 “주제 중 ‘상악동네사람’은 두 가지 의미를 가진다. 첫 번째는 ‘상악동 네 사람’으로 상악동에 관해 국내 저명한 연자 네 명이 강연을 진행한다는 뜻이고, 두 번째는 ‘상악 동네 사람’으로 상악동이란 분야에 잘 알고 있다는 뜻을 담았다”며 “작년에는 GBR을 해서 올해는 상악동을 주제로 기획해보자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먼저 김용진(앞선치과) 원장은 ‘손댈지?말지?: 상악동 수술을 위한 진단과 치료 프로토콜’을 강연한다. 

이어 김도영(김&전치과) 원장이 ‘상악동 거상!! 치조정접근? 측방접근?’라는 주제로 상악동 거상 임플란트 치료를 진행할 때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다음으로 허중보(부산대 치과병원) 교수는 ‘상악동을 바라보는 전지적 보철 시점’ 강연을 진행한다. 허 교수는 상악동은 잘 모르는 상태에서 상악동만 보고 수술할 시에 보철적으로 어떤 고통이 따르는지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허종기(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가 ‘상악동 술후 합병증 슬기롭게 대처하기’라는 주제로 상악동 수술 후에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에 대해 소개하고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그의 노하우를 전달한다. 

KAOMI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상악동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초보자들에게 길을 제시하고, 수술 말고도 다른 대안을 소개한다. 또한 숙련자에게도 강연을 통해 본인이 알고 있는 지식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AOMI의 ‘2021 특별강연회’ 사전등록 마감일은 12월 17일까지며, 등록비 입금 후 학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학술대회 등록 바로가기 버튼을 누른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특별강연회는 2021년 마지막 온라인 보수교육으로 3강의 이상 수강 후 각 강연의 퀴즈를 제출해야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된다. 등록비는 사전등록 기준 우수회원은 1만 원, 정회원은 2만 원, 비회원은 3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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