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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강일예스치과 윤신혜, 김지영, 김상준, 김태중, 남태정 치과위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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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강일예스치과 윤신혜, 김지영, 김상준, 김태중, 남태정 치과위생사
  • 장지원 기자
  • 승인 2021.11.11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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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친구! 맞아!”

“우리는 모두 친구!(맞아!)”
애니메이션 주제곡처럼 서로가 다르지만 동기이자 친구로서 한 치과에 옹기종기 모인 다섯이 있다. 강일예스치과의 치과위생사 5인이 그들이다.

어디서나 흔히 ‘친구끼리는 같이 일하면 안 된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 이상한 진료팀은 정말로 우연히 동기이자 친구 사이로서 하나의 팀이 결성됐다. 서로 다른 시기에 각각 강일예스치과에 입사하고 나서 보니 같은 학교 출신이 이토록 많이 모였음을 안 것이다.

5인의 치과위생사는 굳이 분류하자면 크게 을지대 7년차 동기(윤신혜, 김지영) 그리고 충청대 4년차 동기(김상준, 김태중, 남태정) 그룹으로 볼 수 있다.

처음에는 우여곡절도 많았다. 동기와 친구여도 한 곳에서 한 데 엮여 일하는 사이기 때문에 각자 선을 분명히 지켜야 했다.

그렇지만 5인이 수년을 함께하면서 얻은 시너지 효과 또한 확실했다. 특히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전문으로 하는 강일예스치과에서 다섯은 디지털진료를 다 같이 공부하고 더 빨리 습득하며 장점을 발휘하고 있다. 단체로 CAD-CAM Master Class를 수료했음은 물론 이후로도 한 데 어우러져 세미나를 수강하며 스터디 모임도 병행한다.

김지영 팀장은 “치과에 친구가 있으니 출근하고서 마음 붙일 사람이 있고 힘든 일을 친구와 공유할 수 있어 편하다”며 “퇴근 후 부담없이 저녁을 먹으러도 갈 수 있고 직장에서 발생하는 희로애락을 더욱 진심으로 공유할 수 있다”고 장점을 밝혔다.

이어 윤신혜 팀장은 “서로 친구 사이다 보니 배려하는 마음을 기본으로 갖추며 팀원들과 손발이 더 잘 맞는 것 같다”면서 다섯 치과위생사만의 팀웍이 강점을 발휘하는 비결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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