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정일영 신임회장 “편한 근관치료 돕는 학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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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정일영 신임회장 “편한 근관치료 돕는 학회 될 것”
  • 김영은 기자
  • 승인 2021.11.1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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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비회원 모두
원활히 소통하는 시스템 구축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제 16대 회장 정일영 교수

정일영(연세치대 보존과학교실) 교수가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이하 근관치료학회) 제 1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근관치료학회는 10월 30일 학회 창립 30주년 기념 추계학술대회 및 기념행사를 열고 정일영 교수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에 정일영 신임회장은 향후 2년간 근관치료학회를 이끌어간다.

근관치료,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정일영 신임회장은 “우리 학회가 이룬 뛰어난 연구성과 등의 성취를 많은 일반 치과의사들과 공유하기 위해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며 “근관치료를 좋아하거나 관심이 많은 치과의사는 물론 근관치료에 익숙하지 않거나 무심했던 치과의사도 쉽게 다가올 수 있는 학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회원 및 비회원과의 원활한 소통을 실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치과의사들이 쉽고 편하게 근관치료를 접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며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모두가 발전하고, 환자에게도 진료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 강점 놓치지 않아
정 신임회장은 코로나19라는 혼돈의 팬데믹 상황에서도 새로운 소통 방식 기회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회원 및 비회원과의 편하고 쉽게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가진 업체와 논의 중이고, 플랫폼을 통해 치과의사들이 관심 진료 분야나 수준에 맞춰 쉽고 편하게 근관치료를 접할 수 있게 하려고 한다. 코로나19라는 팬데믹을 겪으면서 온라인 강의는 치과의사들에게 익숙한 방식이 됐고, 향후 현장 강의 위주의 학술대회로 돌아가더라도 온라인 강의의 장점을 놓치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 근관치료수가가 세계적으로 낮은 편이지만 연구 성과는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정 신임회장은 “대한민국의 근관치료 수가는 매우 낮지만 대부분의 치과의사들은 자연치를 보존하는 가치와 의미를 중요시한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치과의사들은 손재주가 뛰어나서 섬세한 근관치료를 잘 하는 분들이 많다. 근관치료학계에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우수한 역량을 가지고 있는 동료 교수님들이 많기 때문에 한국 근관치료학회가 성장하며 빛을 내고 있다”고 자신했다.

흥미로운 학술대회 기대
이어 정 신임회장은 내년 상반기에 열릴 춘계학술대회에 대해 언급하며 흥미로운 학술대회를 예고했다.

그는 “학술대회 준비에 있어 먼저 일반치과의사들이 무엇을 궁금해하는지 먼저 파악하려고 한다. 공직에 있는 교수들 뿐 아니라 개원가에 있는 오피니언 리더를 학술위원회에 위촉해 쉽고 재미있는 강의로 구성해보려고 한다”면서 “근관치료학회의 춘계학술대회에 많이 참석해 강의를 듣고, 함께 회원으로 우리와 계속 함께 가자고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근관치료는 많은 치과의사가 진료현장에서 매일 고민하는 치료분야다. 앞으로 학회장으로서 진료에 임하는 치과의사들이 학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는 각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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