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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프로덕트] 덴티스 ‘ZENITH’ 유저가 선택하고, 추천하는 3D 프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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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프로덕트] 덴티스 ‘ZENITH’ 유저가 선택하고, 추천하는 3D 프린터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1.11.11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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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대표 심기봉 이하 덴티스)의 일등공신이자 덴탈 3D 프린터의 대명사인 ZENITH는 높은 사용 편의성, 다양한 전용 소재, 우수한 출력 결과물 등 3D 프린터가 가져야 하는 장점을 모두 집약시킨 제품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에서 선두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다양한 출력타입별 다양한 라인업과 폭넓은 임상적응증을 커버하는 전용소재까지 풀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뛰어난 제품력 외에도 전담 디지털 케어팀의 사후관리 시스템으로 ZENITH 유저들의 사용 만족도가 더욱 높다.

ZENITH의 3D 프린터 장비는 다양한 출력방식별로 SLA타입 ZENITH U, DLP타입 ZENITH D을 대표모델로 보유하고 있으며, 가장 최근에 출시된 ZENITH L2까지 추가되며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의 필수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ZENITH L2는 사용자의 건강과 안전성, 작업환경을 고려해 3D 프린터 최초 고급 공기청정기에 적용되는 UV LED 광촉매 방식의 VOC 저감 필터를 장착한 제품으로써 공식 출시와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과 기능을 두루 갖춘 제품으로 입소문을 타며 제품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덴티스 측은 “광촉매 필터는 주기적 교체가 필요한 흡착형 활성탄 필터와 달리 자체 표면정화에 의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며 “ZENITH L2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꾸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고,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또한, 다양한 소재들을 범용적으로 출력함에 있어 보다 더 빠른 출력속도를 원하는 사용자들의 니즈에 발맞춰 개발했다.

ALP(Alternate Layer Print)기능을 구현하여 빠르게 출력하고 싶은 범위를 사용자가 지정하여 출력 시간을 더욱 단축시켰으며, 인레이 출력 모드를 활용하여 출력 속도는 높였다(기존 ZENITH D 대비 출력시간 50~70% 감소).
 

인터뷰  해운대백병원 승은호 실장

출력 시 탈착 부드러워 감탄

해운대백병원은 2010년 개원 초기부터 캐드캠을 도입했다.

특히 2018년 임장섭 신임과장 교수 부임 이후 원내 보철 제작물이 급증한 것을 계기로 디지털 치과로 전환을 추진하게 됐고, EXOCAD, 구강 카메라와 더불어 덴티스의 ZENITH D를 도입하게 됐다.

승은호 실장은 ZENITH로 주로 사용하는 케이스와 기억에 남는 임상 케이스에 대해 “제일 많이 출력하는 건 덴티스 임플란트 프로그램을 이용한 서지컬가이드, 그 외엔 템포러리 크라운, 와이어리스 플리퍼, 나이트 가드, 레코드 베이스, 스캔리스용 모델, 임시 덴처, 임플란트 지그 등 활용할 수 있는 케이스는 전부 다 프린팅하고 있다”며 “초기 진단 모델을 잘 활용하면 서지컬 가이드부터 임시 치아나 임시 덴처까지 한 번에 제작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승 실장은 유저와 공유할 수 있는 꿀팁에 대해 “세척기에 넣기 전 1차 손 세척에서 부드러운 솔을 이용해 구석구석 깨끗하게 잘 씻어 주는 것이 참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ZENITH D로 출력했을 때 쉽게 탈락되지 않으면서 탈착이 부드러운 점에 감탄했다”며 “다양한 레진 라인업과 저렴한 수조 가격을 고려했을 때 ZENITH는 쓸수록 만족하는 프린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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