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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위생학회지, ‘등재학술지 유지’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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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위생학회지, ‘등재학술지 유지’ 성공
  • 김영은 기자
  • 승인 2021.11.11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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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의 장 마련 위해 노력

한국치위생학회(회장 장종화)에서 발간하는 ‘한국치위생학회지(Journal of Korean Society of Dental Hygiene)’가 2021년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평가에서 등재지로 유지되는 성과를 이뤘다.

한국치위생학회지는 2008년에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1년에 등재지로 격상됐고, 2015년, 2018년 등재학술지 유지에 이어 올해 등재학술지 재인증평가에서 ‘등재학술지 유지’ 평가 결과를 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에서는 KCI 인용지수의 의약학분야 상위(치의학분야는 1위)를 차지하는 게재 논문의 학문분야 활용도, DOAJ 등재, 학술대회 및 분과별 집담회, 편집위원 워크숍 등의 학술지 발전을 위한 노력들이 치위생학 분야의 대표 저널로 그 가치와 의미를 인정받았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학술지로서 호평을 받았다.

한국치위생학회지는 구강건강 관련 예방과 교육 전반에 대한 연구성과를 1년에 6회(2월, 4월, 6월, 8월, 10월, 12월) 출간하며, 학회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구강보건과 치위생 분야의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지식 제공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근거 기반 실천으로 임상 분야와 커뮤니티를 개선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한국치위생학회는 지난 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종합학술대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위드 코로나시대, 구강건강과 새로운 지평 II’라는 주제로 코로나 19 시대에 구강 건강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학술의 장을 마련했다. 

기조 강연으로는 조현재(서울대학교) 교수의 ‘코로나 이후 예방 치과의 기회와 전략’을 소개했다. 

초청 강연으로는 Widita(인도네시아 GadjahMada 대학) 교수의 ‘Current Status of Dental Education in Indonesia in the Age of Coronavirus’와 ‘International Cooperation in Dental Hygiene Education’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지정토론은 △위드 코로나 시대 치위생 혁신 교육 사례 △COVID 19 현황에서 바라본 미생물의 연구 방향 △진료실의 감염관리 전략 등 다양한 현장에서의 사례 발표를 진행 후  박정란(백석대학교) 교수, 성미경(대한치위생학과 교수협의회) 회장, 정효정(단국대학교 자유 교양 대학) 교수가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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