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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치의학회, 레이저와 병원 경영 고수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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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치의학회, 레이저와 병원 경영 고수되기!
  • 김영은 기자
  • 승인 2021.11.04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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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추계학술대회’ 개최...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 VOD방식, 레이저 치료법· 최신 노동법 개정법 공유 

대한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회장 황재홍, 이하 레이저치의학회)가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2021년 추계학술대회’를 온라인 VOD 방식으로 개최한다. 

7일 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인을 위한 온라인 세미나 플랫폼 덴탈세미온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병원 경영에 도움되는 레이저와 보험 청구’라는 대주제로 국내 저명한 5명의 연자들이 레이저, 노무, 보험 청구 등 병원 경영에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전수하는 만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레이저치의학회 측은 “이번 추계학술대회 주제가 병원 경영에 도움 되는 레이저와 보험 청구 그리고 변화된 노무 핵심 체크인만큼 개원의들이 고민하는 인사관리, 노동법 교육도 마련했다”면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레이저 노하우 몽땅 전수
먼저 안형준(연세치대 구강내과학교실) 교수는 ‘저출력레이저(LLLT)의 임상 활용’이란 주제로 저출력레이저 치료의 정의와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임상법을 소개한다. 

안 교수는 “저출력레이저는 △턱관절 질환 △근육통 △구강안면통증 △지각과민 치아 △연조직 질환 △각종 염증성 질환 등 구강악안면영역의 전 분야에 걸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면서 “향후 다양한 임상 실험을 통한 연구가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진다면 임상적으로도 더욱 광범위하게 사용됨은 물론 더욱 좋은 치료 효과를 나타낼 수 있으리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용훈(분당서울대학교병원치과 보존과) 교수는 ‘지각과민과 레진치료 후 시림의 최신 지견’을 강연한다. 최 교수는 레진치료 후 동반하는 시림 현상을 자세히 알아보고 최신 지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알짜배기 치과 경영
다음으로 김욱(TMD치과) 원장은 ‘치과임상과 병원경영에 도움이 되는 턱관절장애의 보험청구’를 강연한다. 턱관절장애 치료를 다년간 경험해 본 김욱 원장은 강연를 통해 턱관절장애 보험청구 팁을 아낌없이 공유할 예정이다. 

김욱 원장은 “최근 치과계에서 턱관절 교육 열풍에 힘입어 턱관절장애 환자가 의과 정형외과나 한의원으로 잘못 내원하는 빈도는 점차 감소하고는 있지만 전체 치과계 차원에서 턱관절 임상진료나 보험청구의 대중화를 위하여 갈 길은 아직도 멀다”며 “강의를 통해 연자는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행위별 술식과 보험청구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고찰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다음 강연으로는 강익제(NY치과) 원장이 ‘상담의 기법-신뢰’ 강연을 통해 상담 기법이 병원 경영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알린다. 이미 치과 경영에 관한 여러 강연 경험이 많은 강 원장은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마지막 강연으로 최지희(노무법인 익선) 노무사의 ‘개정 노동법 이해와 노무관리 Tip’ 강연을 통해 △최신 노동법 개정사항 △직원채용과 퇴직관리 △노무Q&A △지원금 제도병원 경영에 꼭 필요한 노무 상식 및 개정 노동법을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설명한다. 

아울러 이번 학술대회 수강생에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4점이 주어지며 다만 강의 동영상을 4시간 이상 시청하고 각 강의마다 제시되는 퀴즈를 풀고 제출해야만 점수가 인정된다. 

레이저치의학회는 11월 14일까지 사전 등록을 예약 받고 있다. 사전 등록자에게는 11월 14일에 학술대회 접속 URL과 시청안내 문자를 휴대폰으로 일괄 발송할 예정이며, 이후 현장 등록자는 등록 날 해당 학술대회 URL과 시청안내 문자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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