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창립 60주년 학술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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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창립 60주년 학술대회 성료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1.11.0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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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트세션도 진행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마득상)는 ‘구강질환으로부터 자유를 추구하는 예방 전략’을 주제로 10월 30일 온라인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는 ‘구강보건 한 길 60년, 함께 꾸는 꿈 100년’이라는 표어를 선정해 올 초부터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해 왔다. 특히 올해 학술대회에는 최근에 예방치의학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하듯 회원과 비회원을 합쳐 약 320여명이 등록했고,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10월 23일부터 10월 29일의 기간 동안 키노트, 예방치과학세션, 공중구강보건학세션, 예방치과전공의 증례발표, 연구윤리 교육, 포스터 관람 등 예년에 비해 휠씬 많은 연제와 발표가 이루어져 60년의 역사만큼 풍성한 학술행사가 됐다. 

전국 치과대학 및 치의학대학원에서 후학 양성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중견 연구자와 신진 연구자 발표를 통해 예방치학 및 공중구강보건학 연구의 현주소를 알아볼 수 있었고, 학회 분과 연구회(예방치과연구회, 구취조절연구회, 대한구강보건교육학회, 산업구강보건원)의 주제 발표를 통해서 학회원들에게 최신 지견을 소개하는 자리도 가졌다. 

특히 10월 30일에 있었던 키노트세션 질의응답시간에는 해외 연자들이 온라인으로 접속하여 학회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질의 응답의 시간도 있었다. 

올해 처음 시행된 큐라덴 코리아 장학상은 이승현(강릉원주대학교 치과병원)전공의와 신민주(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전공의에게 수여됐다. 

제12회 범호신인학술상은 박지아(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전공의가 선정됐으며, 제9회 두봉학술상은 김영수(고려대학교 의료원 구로병원)교수가 영광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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