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출판사가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의 구강내과학 제6편인 『구강내과학 실습서』를 출간했다.

이 책은 △환자 면담 △병력 청취 및 기본검사부터 신경검사 △턱관절 탈구 시 정복술 등 총 7개의 챕터로 구성됐었으며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배우도록 도와준다.

핵심 검사를 다루는 챕터에서는 크게 검사에 대한 개요, 검사 방법, 사용되는 기구 및 재료 목록 순으로 정리돼 있어 흐름에 따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환자 면담 시 기록해야 할 기본 정보부터 실제 사용하는 상담 문구들을 예시로 들고 있으며, 촉진 시 환자의 자세 및 촉진 위치를 보여주는 사진을 수록해 진료 현장에서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군자출판사 관계자는 “구강내과학이 기초 및 임상 치의학 분야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분야 중 하나이니만큼 앞으로 더욱 주목받는 학문이 될 것”이라며 “구강내과학 분야에 있어서 표준화된 임상실습서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은 기자 press6@dentalarirang.com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