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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A한국회, 코로나 속 면역치료의 新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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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A한국회, 코로나 속 면역치료의 新세계
  • 김영은 기자
  • 승인 2021.10.14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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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 6차 학술회의

삐에르포샤르아카데미한국회(회장 김현철, 이하 PFA한국회)가 11월 13일 ‘2021년 6차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유지할 경우에는 오스템 본사에서 진행되고, 백신 접종률이 증가함에 따라 위드코로나를 선언할 시에는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 오크룸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1년 6차 학술회의’는 ‘비부비동염의 진단과 치료’와 ‘이스미젠(immune modulatot)을 이용한 면역치료’라는 두 가지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먼저 특강연자로 나서는 김경수(연세대 이비인후과학 교실) 교수는 △비부비동염의 분류, 진단과 치료 △부비동염 치료의 면역치료를 설명하며 상악동을 포함한 비부비동염의 염증진단과 치료에 대해 정리하고 면역치료에 최신경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한국회 회장이기도 한 김현철(리빙웰치과병원) 원장은 ‘치과의사는 상악동  스페셜리스트입니다’라는 주제로 치성 상악동염의 만성 또는 급성 부비동염의 해부학적, 병태학적 및 임상적 특징을 검토하고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대응 가능한 합병증의 예방과 정확한 진단, 치성 상악동의 치과치료(약물치료,외과적치료)와 난치성 상악동염에대한 면역치료등의 최신의 경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 원장의 강연은 △치성 상악동염의 치과 치료 △임플란트 관련 상악동염은 치성인가 아닌가? △치과에서의 상악동염의 면역치료 순으로 진행된다.

PFA 한국회 측은 “코로나 속 면역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치과환자들의 수술 후 또는  일반치료 시 환자가 가진 영양, 면역의 중요성 또한 대두되고 있다”면서 “이번 6차 학술회의는 회원을 위한 강의로 많은 치과의사들이 참여해 임상에서  환자와 함께 가는 기능통합치의학의 꽃길에 동참하시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PFA한국회는 기능통합치의학 영역의 치료방침을 정립하며 임상에 영양치료와 면역치료를 응용해 임상치료의 성공률과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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