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케이스] 스트라우만, ‘BLX 임플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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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 스트라우만, ‘BLX 임플란트’
  • 최윤주 기자
  • 승인 2021.09.16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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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인장강도와 친수성이 효과적 솔루션 제공

혁신적인 디자인·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구성
임상가·환자 모두에게 만족감 선사

스트라우만의 ‘BLX임플란트’ 시스템은 즉시식립 프로토콜 및 모든 인디케이션에 활용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국내외의 임상가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BLX’는 2019년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임플란트로, 지난 2년간 뛰어난 고정력과 식립 편의성에 대한 호평을 받으며 임상가들의 선택을 받아왔다. 이러한 기능을 갖추고 성장한 ‘BLX’가 2021년 상반기 한국에서도 론칭됐다.

‘BLX 임플란트’ 시스템은 디자인적으로 다양한 기능에 주목할 만하다. 그 첫 번째로는 혁신적인 나사산 디자인(Thread design)을 들 수 있다. 국내 임상의의 선호도가 높은 테이퍼드 형태의 디자인과 함께 임플란트 하부에서 상부로 올라가면서 달라지는 이 나사산 디자인은, 양방향 절삭(Bi-directional cutting)이 가능해 과도한 삽입 토크를 제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높은 초기 고정력을 제공하고, 효율적인 임플란트 식립을 가능토록 했다. 

또한, 바디 전체에 있는 플루트(Flute) 역시 치료의 효율성을 높인다. ‘BLX 임플란트’의 플루트는 임플란트가 식립 되면서 깎인 Native bone이 응축 및 재분배돼 높은 BIC(Bone to implant contact) 값을 가지게 한다. 이는 임플란트가 식립 되면서 삭제될 수 있는 Native bone chip을 활용해 자가골 이식 효과를 유도한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직경 하나로 보철워크 플로우 가능
뛰어난 디자인뿐만 아니라 심플하지만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역시 두드러진다. ‘BLX 임플란트 시스템’은 직경 3.5mm에서 6.5mm까지, 길이 6mm~14mm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제공돼 다양한 임상에 적용 가능하다. 특히 높은 강도의 재질적 특성이 직경 3.75mm임플란트로 구치부까지 식립이 가능해, 보다 덜 침습적인 임플란트 치료를 할 수 있다. 

또한 균등한 저작압 분산에 유리한 구조인 Hexalobe 형태의 TorcFit커넥션을 채택한 ‘BLX 임플란트’는 모든 임플란트 직경에 하나의 보철라인으로 직관적이고, 심플한 보철 워크플로우가 가능하다. 아울러 Pre-milled 보철도 함께 출시돼 정품 커넥션에 대한 장점을 커스텀 보철에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더 작은 직경으로 최소 침습 가능
2009년 스트라우만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록솔리드(Roxolid) 재질을 채택해 일반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티타늄 Grade 4보다 약 1.8배 높은 인장강도를 자랑한다. 높은 인장강도 덕분에 더 작은 직경의 임플란트를 식립 가능해 최소 침습이 가능하다.

임플란트 표면은 높은 친수성을 띄는 SLActive로, 치유 기간을 단축시켰다. SLActive 표면은 기존 SLA 표면 대비 1.5배 확대된 표면적으로 뼈와 접촉하는 면적이 넓어 높은 BIC값을 보인다. 임상을 통해 당뇨,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등을 이유로 회복력이 저하된 환자에서도 안정적인 수준의 골재생과 높은 치료 성공률을 입증한 바 있다. 

스트라우만 코리아 관계자는 “‘BLX 임플란트’는 즉시식립에서 일반적인 임플란트 식립까지 다양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임플란트 솔루션으로 국내에서도 다수의 임상을 통해 뛰어난 고정력과 식립의 편의성을 인정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BLX 임플란트’의 재질인 록솔리드는 2021년 한국 시장에 출시된 이래로 재질 자체로 높은 인장강도로 뛰어난 임상 결과를 보이고 있어, 그간 임플란트 파절 문제가 고민하고 있던 국내 임상가들이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는 치료 옵션이 될 것이다. 또한, 되도록 통증이 적고, 오래 지속되며, 즉각적인 해결책을 찾는 환자들에게도 좋은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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