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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네스, 세라핀 투명교정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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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네스, 세라핀 투명교정 세미나 개최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1.09.02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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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들 의견 수렴해 지속적 업데이트

㈜티에네스가 8월 28일 서울역 인근에서 세라핀(Serafin)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4월 론칭한 세라핀은 의료기기 2등급을 받았으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세라핀 투명교정 치료를 위한 치료계획 수립부터 장치제작 및 배송까지 일괄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세라핀 교정치료 시 ‘세라뷰(Seraview)’라는 세라핀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전체 치료 과정 시뮬레이션 및 치료와 관련된 정보를 확인하고, 치료계획 변경이 필요할 시 세라뷰를 통해 치료 수정을 요청할 수 있다. 

치료계획이 승인되면 1주일 이내 교정 장치를 만들어 해당 치과에 배송하며, 환자등록부터 치료계획 승인, 장치 제작, 배송까지 세라핀 닥터사이트를 통해 진행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세미나는 티에네스 대표인 장원건(치과마일스톤즈) 원장과 박철완(보스턴완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섰으며, 초심자 위주의 ‘더 퍼스트’ 및 숙련자 위주의 ‘더 엑스퍼츠’ 등 두가지 코스로 진행되었다. 

‘더 퍼스트(THE FIRST)’과정은 세라핀 시스템 소개 및 특장점과 사용법 및 임상가이드 그리고 ‘더 엑스퍼트(THE EXPERTS)’과정은 ‘세라뷰 올바른 사용 가이드 및 핸즈온’ ‘세라핀 진료 결과에 대한 주요 팁’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장 원장은 “세라핀을 통해 환자의 삶을 바꾸는 것이 목표다. 세라핀교정시스템은 생리적인 교합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 컴퓨터 이용 공학)를 이용해 개발한 디지털 교정치료 시스템”이라며 “장점은 유저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면서 업데이트를 통해 시스템을 발전시키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장 원장은 “임상가가 세라뷰 교정에 익숙하지 않더라도 모든 증례에 자문의를 배정하기 때문에 충분한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치료 옵션 역시도 선택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장원건 원장은 강의에서 “새로운 브라켓은 앞으로도 계속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세계교정시장은 투명교정시장이 주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티에네스가 주최하는 디지털 투명교정 세미나는 지난 8월 21일 부산을 시작으로 9월 4일 제주, 10월 2일 대구, 10월 23일 광주, 10월 24일 대전에서 임상가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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