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경험이 녹아 있는 발치 기구 및 재료 소개
군자출판사가 김영삼(강남레옹치과) 원장의 저서 『사랑니 발치』 스페인어판 『Extracción de Terceros Molares』을 출간했다.
이 책은 한글판과 영문판으로 먼저 발간돼 인기를 모았다. 특히 사랑니 발치 영문판 『Extraction of Third Molars』은 아마존 사이트를 통해 판매된 지 6개월 만에 초판 완판 기록을 세운 바 있다.
『Extraction of Third Molars』은 약 800개의 케이스, 4000장의 그림과 일러스트를 선별해 사랑니 발치의 방사선 사진 보기에서부터 마취, 절개, 박리 봉합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사용 기구, 재료와 함께 제공하고 있어 쉽게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또 10개 테마로 사랑니 발치의 장점과 치관절제술, 엘리베이터, 포셉의 적절한 사용법, 로스피드 핸드피스를 이용한 발치 등을 엮어 초보자도 쉽게 사랑니 발치법을 배울 수 있으며, 후반부에는 각 부위별, 난이도별 발치 노하우를 정리해 각자가 응용할 수 있도록 방사선 사진, 일러스트를 곁들여 정리했다.
군자출판사 관계자는 “이 책은 해외 각국의 치과의사들, 특히 사랑니 발치를 어렵게 생각하거나 두려워하는 초보 치과의사들은 물론 다른 방법이 궁금한 숙련된 의사에게까지 사랑니 발치와 관련된 모든 것에 대하여 해답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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