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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23~24일 제 17회 亞·太 학술대회 코엑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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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23~24일 제 17회 亞·太 학술대회 코엑스서
  • 정동훈기자
  • 승인 2013.03.1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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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관치료 별들의 잔치 펼쳐진다

 

‘제17회 아시아·태평양치과근관치료학회연맹 학술대회’(대회장 백승호, 이하 APEC 2013)가 오는 23~24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막을 올린다.

 

최신 근관 트렌드 한눈에

이번 학술대회는 아시아태평양치과근관치료학회연맹(회장 김성교)이 주최하고,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황호길)가 주관하는 행사로 ‘New Horizon in Endodontics’를 주제로 근관치료학의 최신 지견들이 쏟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에서는 ‘APEC 2013’을 위해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를 필두로 2011년부터 조직위원회를 구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APEC 2013’은 오는 22일 오후 APEC Councillor Meeting을 시작으로, 23~24일 본격적인 학술강연 일정이 펼쳐진다.

기조강연에는 이승종(연세치대) 교수가 나서 ‘Electronic Apex Locator: where does “0.5” and “APEX” mark really point?’를 주제로 강의를 펼치고, Martin Trope 교수와 Syngcuk Kim 교수(이하 유펜치대)가 ‘Controlling Intra-canal Infection with Mechanical Instrumentation’과 ‘Modern Clinical Dilemma: Endo vs. Implant’를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6명의 세계 근관치료 석학들이 나서는 두 번째 ‘초청강연’ 세션에서는 James L. Gutmann(Baylor College) 교수, Gianluca Gambarini, Gianluca Plotino, Nicola Maria Grande(이하 Spaienza Univ.) 교수, Mo K Kang(UCLA School) 교수, Rashid El Abed(Dubai Health Authority) 교수가 국내 임상의들에게 최신 지견을 전달한다.

이어 세 번째 세션은 ‘국가대표 연자 강연’으로 마련돼 국내 유미경(전북대치전원) 교수를 비롯해 Ibrahim H.Abu Tahun(University of Jordan), Samuel Dorn(University of Texas), Terence Jee(Society of Endodontists Singapore) 교수 등 14개국에서 온 대표연자들의 명강의가 펼쳐진다.

개원의 위한 실전 엔도 강연

 개원의들을 위한 특별한 순서도 준비된다. ‘구연발표’ 세션에서는 정일영(연세치대), 박상혁(강동경희대치과병원), 최용훈(분당서울대병원), 송민주(강남세브란스병원), 황윤찬(전남대치전원), 김신영(강남성모병원) 교수를 비롯해 김평식(초이스치과), 신동렬(루덴치과), 곽영준(연세자연치과) 원장 등 교수와 개원의 10명이 국내 개원의들을 위한 체계적인 실전 엔도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이번 ‘APEC 2013’에서는 근관치료 관련 업체들이 참여한 40여 개 규모의 부스 전시가 마련되며, 특히 국내 최초로 NiTi 파일과 Microscope를 이용한 동시 엔도 핸즈온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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