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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치의학회, “코로나 속 학술대회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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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치의학회, “코로나 속 학술대회 성공적”
  • 김영은 기자
  • 승인 2021.07.15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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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정기총회

대한스포츠치의학회(이하 스포츠치의학회)가 지난 9일 신흥 대강당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권긍록 7대 회장, 류재준 8대 회장, 전명섭 차기 회장을 비롯 임원들이 참석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실시간 진행됐다. 

진행에 앞서 류재준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활동을 못해도 많은 분들과 만나보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면서도 “학술대회에 1000여 명이 등록해 스포츠치의학회가 많아 알려지는데 여러 임원이 도와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남겼다.

정기 총회는 △공로패 전달 △회무 보고 △재무 보고 △학술 보고 △9대 회장 선출 △차기 회장 선출로 진행됐다. 

특히 감사보고에서는 집행부가 코로나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홍보로 성공적인 학술대회를 이끌어냈다고 평가 받았다.

신임 9대 회장에는 전명섭 차기 회장을, 차기 회장에 양인석 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스포츠치의학회 9대 회장에 선출된 전명섭 신임회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에 학회를 잘 이끌어 준 류재준 전임회장과 집행부에 감사를 표한다”며 “스포츠를 좋아하는 젊은 치과의사들을 영입하고 젊은 집행부를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인석 차기 회장은 “앞으로 2년동안 차근차근 준비를 하는 시간을 보내겠다”며 “신임회장님을 잘 보좌해 대한스포츠치의학회가 더 앞으로 나아가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정기총회에 대면으로 참석한 사람이 적어 감사임원을 선출하는 건 추후 다시 임시총회를 열어 선출하기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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