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기호, 이하 대구지부)가 오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 ‘2021 대구치과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조직위원장 백상흠, 이하 DIDEX 2021)’를 개최한다.
그중 3~4일 양일간 다양한 연제로 개원의가 필요한 모든 강연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학술항연이 예정돼 있어 기대를 모은다.
강연은 먼저 스트레스 없는 근관 치료와 시린 치아의 해결을 시작으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임플란트 심미 이야기△ △임플란트 보철 이후 교합이 뜨는 이유와 안면비대칭이 왜 생길까? △치과 진료와 관계된 신경과적 문제들 등이 열린다.
또 △엔도를 엔도답게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절세방법과 현명한 상속, 증여 △임플란트 시술 후 오랜 관찰을 통해 얻은 교훈들(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들 △사랑니 발치에 대한 고민들 △상악동 공간과 열린 GBR 공간에서의 골 만들기 등도 마련됐다.
아울러 △전치부 레진 충전을 위한 기본 개념과 실전 테크닉 △성장기 아동의 공간 부족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등을 주제로 한 강연도 강연장을 달군다.
이밖에도 원장 및 스탭 등 누구나 들을 수 있는 강민구 보험이사의 ‘최소 노력에 의한 최대 보험 청구’도 준비돼 있다.
백상흠 조직위원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으로 모두가 비대면으로 전환돼 회원들이 최신 치의학 정보를 비롯해 의료기기 등을 관람할 기회가 없었다”면서 “이번 ‘DIDEX 2021’는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과 임상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치의학 정보를 비롯해 각 업체별로 의료기기 들을 비교, 분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