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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티 '이아포', 아시아 진출 가시화 ... 페트라인텔리전스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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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티 '이아포', 아시아 진출 가시화 ... 페트라인텔리전스와 MOU
  • 구교윤 기자
  • 승인 2021.06.21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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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덴탈케어 플랫폼 구축키로
방글라데시, 몽골 등 현지 치과에 '이아포 C&H' 배포

주식회사 큐티티(대표 고태연)가 아시아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큐티티가 지난 17일 ㈜페트라인텔리전스(대표 이욱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덴탈케어 플랫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방글라데시, 몽골 등 저개발국가에 서비스를 배포하고, 인도 등 아시아 주요 지역으로 거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먼저 앱서비스인 '이아포 모바일'과 '이아포 C&H'를 구분하고 '이아포 C&H'를 현지 치과 병의원에 배포할 방침이다. 또 '이아포 모바일'는 현지 실정에 맞게 구축해, 일반인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할 예정이다.

큐티티 관계자는 "현재 덴탈케어 시장이 코로나19로 다소 위축됐으나,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덴탈 케어 분야가 성장의 동력이될 것이다. 특히 컴퓨터, IT기술과 접목된 한국산 치과 기기 및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고태연 대표는 "이제 일본 시장 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체 시장에서 이아포 서비스가 곧 상용화 될 것"이라며 "안정적인 품질과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큐티티는 일본 글로벌 IT기업과 '이아포(e.apo)'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영업 네트워크를 확장해 가고 있다.

'이아포 모바일'은 셀카 찍듯 구강을 촬영하면 인공지능이 구강상태를 분석해 자신의 구강건강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앱서비스다.

'이아포 C&H'는 '이아포 모바일'과 연동돼 예약관리, 실시간 상담, 환자 통계 등의 서비스가 가능한 치과 병의원용 웹솔루션이다.

아울러 페트라인텔리전스는 최근 방글라데시 의료데이터협회(BMDA)의 설립 주체로 참여하고 다카대학의 보건의료 인프라와 주요 거점 도시에 대한 영업 활동을 강화, 사업 수행의 현실성을 높여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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