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세텍(대표 윤성희)이 최근 중소기업 정보진흥원이 주관하는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에 참여해 국내 교정제조 업체 최초로 '스마트공장 LEVEL2'를 구축했다.

스마트공장이란 설계, 개발, 제조 및 유통, 물류 등 생산 과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이 결합된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생산성, 품질,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지능형 생산공장이다.

바이오세텍은 이로써 원자재 입고부터 제품 출고까지 전 제조 공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제조 공정의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졌다.

윤성희 대표는 "더욱 안정적인 제품 품질관리와 적정 재고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자사에서 제조하고 있는 S-Line과 C-Line 세라믹 브라켓의 제조 공정 표준화와 공정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품질 표준화는 물론 최적의 재고관리와 생산성 향상 등이 기대 된다"며 "실시간 생산현장 관리와 품질 통합관리로 대내외 제품 경쟁력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바이오세텍은 현재 시판중인 올세라믹 자가결찰 브라켓인 S-Line AC800 제품에 이어 올 하반기에 한국인의 치아 곡률 데이터를 반영한 Clip 타입의 A-Line 제품 런칭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교윤 기자 arirang@dentalarirang.com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