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용품세트‘건이강이 나눔상자’3,050개 제작 및 후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 이하 건보공단)이 저출산 시대 부모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육아용품 세트 ‘건이강이 나눔상자’를 저소득 영유아 보육 및 출산예정 가정에게 지원한다.
‘건이강이 나눔상자’는 총 3050개가 지원될 예정이며 손수건, 담요, 유아용 목욕용품 등이 포함됐다.
건보공단 봉사단원들은 오늘(16일)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서울 마포구 소재)를 방문해 300개 육아용품 세트를 기증했다.
또 건보공단 지역본부 및 지사와 시·군·구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남은 2750개 전국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주년을 맞이하는 이 프로젝트는 건보공단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4년 동안 총 1만3450개 ‘육아용품 세트’가 제작돼 전국 각지의 수혜자에게 전달됐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건이강이 나눔상자’ 프로젝트가 영유아 보육가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으로 큰 이슈인 저출산 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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