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 송종운 법제이사와 한창용 회원이 오늘(10일) 오전 10시 헌법재판소 앞에서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대상을 의원급으로 확대하는 의료법 개정을 반대하는 릴레이 시위를 펼쳤다.
시위 피켓에는 국가주도 최저가 비급여 진료 경쟁유도는 기업형 불법 사무장병원을 확산토록 조정해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영리병원을 양산하다는 문구가 적혀있다.
서울지부는 앞서 김민겸 회장을 비롯해 서울지부 소속 회원 31명으로 구성된 소송단(대표 김민겸)을 결성해 지난 3월 30일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대상을 의원급 확대를 반대하는 헌법소원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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