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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OSSTEM MEETING 2021 SEOUL’서 디지털 덴티스트리 임상 갈증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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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OSSTEM MEETING 2021 SEOUL’서 디지털 덴티스트리 임상 갈증 해소
  • 구교윤 기자
  • 승인 2021.06.03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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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강연에 생생한 라이브 서저리까지 풍성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가 지난 5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마곡 오스템 트윈타워에서 ‘오스템 미팅 2021 서울(OSSTEM MEETING 2021 SEOUL)’을 개최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오프라인 참가 인원을 양일 각각 100명 미만으로 제한했으나 온라인 참가자를 위해 3000만 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행사 참석 인원은 제한됐지만 20년에 이르는 임상교육 노하우와 인프라를 총동원해 어느 해보다 알차고 흥미로운 행사를 열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행사는 ‘Future of Digital Dentistry’를 대주제로 치과계 가장 큰 화두인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집중 조명했다.

특히 ‘Digital Solution in Problem Case’를 소주제 삼아 임상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를 디지털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을 선보였으며 전 과정은 치과 종합 포털 덴올에서 생중계했다.

행사 첫날에는 2개 세션에 걸쳐 4차례 강연이 열렸다.

먼저 임순호(임순호치과) 원장이 좌장으로 나선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현종(서울탑치과) 원장의 ‘Clinical Availability of Narrow Diameter Implant(MS Implant) in the Anterior Mandibular Teeth’ 강연과 임필(NY필치과) 원장의 ‘임플란트 Removal, Saving, and GBR’이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박홍주(전남대치전원) 교수의 ‘Virtual Reality and Stark Reality’ 강연과 박지만(연세치대) 교수의 ‘디지털 임플란트 치료에서의 교합적 고려사항’이 펼쳐졌다.

행사 이튿날에는 더욱 다채로운 강연과 라이브 서저리가 참가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김동석(춘천예치과) 원장이 ‘병원을 살리는 환자와의 관계 경영’을, 권대근(경북치대) 교수는 임플란트 실패증례를 중심으로 합병증 사례와 치료전략을 소개했다.

이어 조용석‧김세웅(22세기서울치과병원) 원장이 ‘디지털 시대의 아날로그적 감성’을 연제로 색다른 관점을 제시했다.

마지막 강의에서는 손영휘(군포e-좋은치과) 원장과 박은진(이대임치원) 교수가 차례대로 연단에 올랐다.

이번 상반기 오스템 세션 라이브 서저리는 정재은(관악서울대치과병원) 교수가 책임졌다. 

정 교수는 오전 원가이드 시스템을 이용해 임플란트 식립 및 연조직 이식술을 선보였으며. 오후에는 수복까지 진행하며 하루 만에 디지털 보철을 완성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대강당 주변에는 재료, 의약품, 임플란트, 의료소장비에 걸쳐 오스템의 제상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공간을 조성했다. 

또 14개 치과 및 치아 분야 연구소가 집결된 오스템 트윈타워를 돌아보는 투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투어 참가자들은 연구원 및 전문 안내 인력이 제공하는 해설과 함께 임플란트 연구소를 비롯해 첨단 R&D 현장을 체험하고,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는 건물 곳곳의 핫플레이스를 방문했다. 연구소 투어는 온라인으로도 진행되며 시청자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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