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통마취기 제조기업 메디허브(주)(대표 염현철)이 마취주사의 ‘Pain Control Package’ 구성을 위해 Cold Pain을 줄일 수 있는 디지털 워머 ‘아이젝 온(i-JECT On)’을 출시했다.
메디허브가 새롭게 출시한 ‘아이젝 온’은 국소마취제 1위 브랜드 ‘휴온스’와의 합작 개발을 통해 리도카인의 온도차에 따른 Cold Pain을 줄이고, 변질 우려가 없는 최적의 온도를 구현해 안전성을 높였다.
기존의 리도카인 워머 제품들은 30℃ 이상 온도를 높여 의약품의 변질 우려가 있어왔다. 실제로 모든 국소마취제는 30℃ 이하의 실온 보관을 기준으로 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메디허브는 리도카인의 변질 우려없는 최적의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
또한 지속적인 치과 모니터링과 의료진과의 인터뷰를 위해 메탈 시린지를 UV 살균하고, 온도를 올려 보관함으로써 추운 계절 차가운 시린지를 사용하는 데 따른 불편함을 해소했다.
살균 시작과 종료 시에는 ‘살균 시작/완료’를 알리는 음성 안내 멘트가 제공된다.
메디허브 염현철 대표는 “‘아이젝 온’은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리도카인의 안전한 워밍, 메탈 시린지의 UV 살균 및 워밍 기능에 대해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메탈 시린지 대신 레진 시린지를 꽂아뒀다 사용할 경우 레진의 흐름성이 좋아져 사용이 편리하다는 피드백도 받아 사용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디허브는 ‘아이젝 온’ 출시를 기념해 6월 한 달 간 500대 한정 기존 사용 중인 워머의 고장 유무 관계없이 11만 원 보상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