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 대세는 ‘건식’
신원덴탈㈜가 건식의 Spraymist 석션 ‘Tyscor VS1 Plus’(제조원 Durr System)를 출시했다.
Spraymist 건식석션은 높은 유량으로 감염 위험이 낮아 에어로졸 방지에 최적화됨에 따라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대세가 되고 있다.
유럽은 이미 High Vol. suction-건식 Spraymist 석션을 사용 중이며, 미국은 코로나 이후 High vol. suction으로 대부분 전환하고 있는 추세다. 아시아의 대부분 국가에서도 최근 감염병 예방을 위해 건식 석션으로 전환 중이다. 실제로 말레이시아치과의사협회는 협회 차원에서 코로나19 관련 에어로졸 감염 예방을 위해 가이드라인을 정해 치과에서 건식석션을 사용토록 권고하고 있다.
에어로졸에 쉽게 노출되는 치과에서는 건식석션이 더욱 유용하다.
액체를 적절하게 빨아들일 정도의 음압과 액체‧에어로졸을 동시에 빨아들일 수 있는 흡입량을 따져봐도 코로나 팬데믹에 건식석션은 필수적.
신원덴탈이 출시한 ‘Tyscor VS1 Plus’은 적당한 흡입력과 충분한 유속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특히 16mm 직경 석션 팁으로 5~7mm인 메탈팁에 비해 2배 더 에어로졸을 흡입한다.
건식석션을 사용해 측정한 결과 11~16mm일 경우 흡입량이 분당 270~300㎖였으며, 이 때 에어로졸은 99% 이상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신원덴탈 관계자는 “분당 흡입량 270~300㎖, 16mm 직경의 석션 팁 등 우수한 석션 시스템으로 완벽하게 에어로졸 감염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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