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덴탈세일페스타] 이보클라 비바덴트, 광중합형 접착제 ‘Tetric N-Bond Univer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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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덴탈세일페스타] 이보클라 비바덴트, 광중합형 접착제 ‘Tetric N-Bond Universal’
  • 구명희 기자
  • 승인 2021.05.26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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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에칭 장점만 모아 놓은 유니버설 접착제 대명사

모든 에칭 기법의 장점만 모아 출시된 제품이 있다. 이보클라 비바덴트의 ‘Tetric® N-Bond Universal’을 두고 하는 말이다.

‘Tetric® N-Bond Universal’은 직‧간접 수복 과정에서 간편한 단일 구성의 광중합형 접착제다. 토탈 에칭과 셀프 에칭, 테크닉 에칭 등에 사용할 수 있어 케이스에 따라 각각 다른 본딩재를 사용해야 하는 임상가들의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덕분에 출시 이후 꾸준하게 임상가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Tetric® N-Bond Universal’은 MDP (Methacryloyloxydecyl Dihydrogen Phosphate) 외 특수물질이 포함된 기능적인 모노머로 부드러운 에칭을 자랑한다. MDP 함유로 토탈 에칭 후에는 상아세관에 레진태그가 형성되고, 셀프 에칭에는 하이브리드 레이어가 생성된다. 용해되지 않는 Ca2 염류(하이브리드 층)의 형성을 통해 치아 표면(수산화인회석)에 접착력을 높인다.

‘Tetric® N-Bond Universal’은 합착용 복합레진과 함께 적용되는 간접수복물의 접착제로도 적합하다.

간접수복물의 적합 정확성을 방해하지 않는 낮은 막 두께(약 10μm)와 마일드한 에칭 효과로 다양한 합착 재료들과 호환도 가능하다. 또한 이원중합을 위한 활성제가 별도로 필요없다.

습윤하고 건조한 상아질에도 높은 결합력을 자랑하는 ‘Tetric® N-Bond Universal’은 친수성과 소수성 재료의 특성을 모두 갖췄다.

친수성 성분들로 인해 Wet-bonding이 필요하지 않으며, 인산 에칭 후의 과도한 건조에도 상아질의 결합을 약화시키지 않는다. 그 결과 ‘Tetric® N-Bond Universal’은 습윤하거나 건조한 상아질에도 높은 결합력이 가능하다.

‘Tetric® N-Bond Universal’은 마일드한 에칭 효과를 가진 저농도 산성 모노머들을 함유하고 있다. 모노머 혼합물이 가수분해에 저항력을 갖고, 제품을 실온에 보관해 사용해도 무방하다.

또한 특허 받은 ‘VivaPen’ 기술이 도입돼 시술자가 본딩제 적용 시에 본체를 간단하게 한 번 누르기만 하면 본딩재의 양을 케이스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별도의 마이크로 브러쉬 없이 바로 구강 내에 본딩재를 적용할 수 있다.

Vivapen의 접착제는 180회 이상 단일 치아에 사용할 수 있는 분량으로, 병제품에 비해 1ml 당 3배 이상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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