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가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문기업으로 위상을 다시 한 번 뽐냈다.
사이버메드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3차 세계영상치의학회 학술대회 및 대한영상치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참석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현장에서는 파노라마 AI 자동판독 소프트웨어 ‘PANVI’가 단연 화제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PANVI’는 사이버메드와 인비전랩이 공동개발한 소프트웨어다. 인공지능 기술로 파노라마 영상을 실시간 자동 진단한다. 대회에서는 ‘PANVI’에 관심을 보인 참관객의 데모 및 소프트웨어 설치 문의가 쇄도했다.
또 3D 이미징 소프트웨어 ‘OnDemand3D’에도 관심이 쏠렸다. 사이버메드 관계자는 “기존 유저의 새로운 기능과 버전 업그레이드에 관한 문의가 많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날 텍사스대학 보건과학센터 구강악안면 방사선과 겸임 교수 Dr.Miles는 ‘OnDemand3D’를 활용한 강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 2015년 개발 당시부터 지금까지 ‘OnDemand3D’를 사용해온 유저로 쉽고 효율적인 사용법, 우수한 퀄리티를 장점으로 설명했다.
현장에서는 사이버메드 디지털 솔루션을 묻는 참관객들의 문의도 잇따랐다.
사이버메드 디지털 솔루션은 ‘PANVI’를 비롯해 구강스캐너, 3D프린터, 임플란트 플래닝 소프트웨어, 임플란트 및 수술키트 등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에 필요한 필수 품목으로 구성된 솔루션이다. 디지털 치과를 구축하는 개원의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구성으로 호평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