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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포터블 엑스레이 신제품 ‘N1’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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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포터블 엑스레이 신제품 ‘N1’ 출시
  • 이현정기자
  • 승인 2021.04.29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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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렷한 영상 선명도 호평
스탠다드 수준 선명함 … 1회 완충으로 1주일 사용

디지털 덴티스트리 리더 오스템임플란트(주)(대표 엄태관)가 우수한 편의성과 영상 선명도를 갖춘 포터블 엑스레이 ‘N1’을 출시했다. 

포터블 타입이어서 진료공간 내 어디서든 간편하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 

진료나 수술 중에도 환자가 별도의 촬영실로 이동할 필요 없이 그 자리에서 곧바로 원하는 부위의 영상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엑스레이 장비에서 가장 중요한 ‘선명도’에 강점을 지닌 ‘N1’은 스탠다드 타입 못지 않은 조사 조건으로 한층 또렷한 영상을 제공한다. 

실제로 영상 화질을 결정하는 관전압 및 관전류 수치가 각각 70kV와 3mA로, 시중에 있는 포터블 제품 가운데 최고 수준이며, 스탠다드 타입 제품들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 

또한 작을수록 영상이 또렷한 초점 사이즈가 가장 우수한 수준의 0.3mm로, 치아의 경계면과 골질까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아울러 무게가 약 1.5kg에 지나지 않아 여성이 들고 찍어도 손목에 부담이 없고, 한 손 촬영이 가능한 건(Gun) 타입의 디자인이어서 다른 한 손으로는 구강 내 센서를 조정하는 등 사용 편의성 면에서도 뛰어나다. 

배터리는 일주일가량 충전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용량이 넉넉하며, 최대 300회까지 촬영할 수 있다. 무선 충전방식을 적용, 거치대에 올려놓기만 하면 낙하나 파손의 위험 없이 안전하게 보관하면서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LCD 디스플레이는 센서 종류와 촬영 부위, 환자연령, 조사시간 등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시야각이 넓어 어느 위치에서나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버튼을 통한 조작 시스템으로 운용이 간단하다. 

버튼 타입은 휠 타입에 비해 오작동의 여지가 적고, 구조적으로 단순해 고장률이 낮은 장점이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최근 구강 내 영상장비는 파노라마나 CT에 비해 방사선 노출 부담이 적고, 진단이 필요한 부위의 치아 영상을 빠르게 얻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진단영역에서 필수장비로 손꼽히고 있다”면서 “고성능의 ‘N1’과 함께 제공하는 X-ray Dose 테이블을 활용하면 센서나 필름 종류에 상관 없이 최적의 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근 론칭한 CBCT기기 ‘T2’와 더불어 영상장비 라인업을 대대적으로 강화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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