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치과 힘은 ‘치의-기공사 협력’ 중요성 강조
암만길바흐(Amann Girrbach)가 지난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가상 심포지엄 ‘AG.Live CON’을 열고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의 협력 관계의 중요성을 짚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38명의 저명한 연자들이 환자에게 수준 높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의 협업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패널 토론에 나선 Daniel Edelhoff 교수는 “디지털이 치과산업의 트렌드를 바꾸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많은 임상 과정이 디지털로 변화되고 있다. 이는 프로세스의 단순화, 재현성 및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커다란 장점을 가져온다”고 밝혔다.
Florian Beuer 교수는 “환자의 이익을 위해 팀워크가 중요하다” 짚으면서 “복잡한 수복물을 제작하기 위해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가 최선을 다해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치과기공사 Andreas Kunz는 “여전히 환자 데이터를 이용해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다”면서 “현재 디지털화는 치과의사의 접점에서 멈춘 상태”라고 지적했다.
한편 AG.Live는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소의 협업을 실현토록 돕는 플랫폼으로 암만길바흐가 5년 여간 연구개발 끝에 선보인 서비스다. 모든 환자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해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의 원활한 소통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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