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이준석, 이하 KAO)는 오는 5월 20일부터 26일까지 ‘임플란트 돌발변수? 고수들의 해결법!’을 대주제로 춘계학술대회(대회장 김태형)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학술대회는 임플란트 수술, 보철, 유지관리 시 마주할 수 있는 돌발변수를 알아보고, 이를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는 방법과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학술 강연을 마련해 7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첫 번째 세션은 ‘임플란트 수술 시의 변수’를 주제로 총 3명의 연자가 강연에 나선다.
박원배(박원배치과) 원장의 ‘Sinus floor elevation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예측가능한 변수와 예측할 수 없는 변수들’을 비롯해 창동욱(윈치과) 원장의 ‘고민타파! 임플란트 수술과 연관된 다양한 상황대처법’, 민경만(서울메이치과) 원장의 ‘Long-term Observations of Soft Tissue Graft in Periodontal and Implant Surgery’ 강연이 준비돼 있다.
‘보철, 디지털 술식 시의 변수’를 주제로 진행되는 두 번째 세션은 이성복(강동경희대치과병원 보철과) 교수와 이두형(경북치대 보철학교실) 교수가 강연한다. 두명의 연자들은 각각 △임플란트 보철 시의 변수, 해결하기 어려운 오류(Nonsensical Parameters in Implant Prosthodontics as Difficult Errors to Resolve) △디지털 방식의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에서 살펴야 할 주요 변수 등을 강연한다.
마지막 세션은 ‘유지관리 시의 변수’로 구성된다.
김남윤(김남윤치주과치과) 원장의 ‘앗!!! 문제생긴 임플란트, 어떻게 해야 할까?’ 강연과 이동환(삼성서울병원 보철과) 교수의 ‘임플란트 수복 후 교합 변화!?’ 강연이 기다리고 있다.
이준석 회장은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되길 간절히 원했으나,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개최를 최종 결정했다”면서 “임플란트가 대중화되고, 수많은 케이스를 접하게 됨과 동시에 수술, 보철, 유지관리 시 마주하게 되는 돌발변수를 알아보고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태형 학술대회장은 “‘임플란트 돌발변수? 고수들의 해결법!’이란 슬로건으로 준비위원들과 함께 국내 유명 연자를 직접 섭외해 알찬 강연으로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춘계학술대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