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절라인 코리아, 5월 20~21일 ‘버츄얼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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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절라인 코리아, 5월 20~21일 ‘버츄얼 심포지엄’ 개최
  • 구명희 기자
  • 승인 2021.04.2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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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치과교정의 20여 명 연자로 … 한국 이기준 교수도 활약 예고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오는 5월 20~21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2021 APAC 버츄얼 심포지엄(Virtual Symposium)’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처음 시도된 APAC 온라인 심포지엄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앞서가는 임상 우수성(Lead with Clinical Excellence)’을 주제로 임상가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치과교정학의 세계적인 석학 20여 명의 강연이 라인업됐으며,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소그룹 토론 세션도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이기준(연세치대 치과교정학교실) 교수는 심포지엄 첫 토론 세션에서 해외 연자들과 함께 패널로 참여해 한국 치과교정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

심포지엄 1일차인 5월 20일에는 △임상 우수성 실현에 관한 일반 세션과 패널 토론 △발치 치료계획 및 문제 해결, 그리고 어린이 환자의 치료 경험 향상을 비롯한 진료 개발 측면에 각각 초점을 맞춘 소그룹 토론 세션(2회)이 준비돼 있으며, 이튿날인 5월 21일에는 △10대 및 성인, 에스테틱에 대해 각각 다루는 소그룹 토론 세션(2회) △일반 세션과 치료 계획 발표로 꾸려진다.

해외 연자로 강연에 나서는 푼키황 박사는 “임상의들의 발치 공간으로 치관이 쓰러지거나 치근이 평행을 이루지 못하는 것에 대한 염려로 발치 케이스에서 인비절라인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면서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발치 증례들에서 인비절라인 장치의 생역학에 대해 검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쿠보타 박사 또한 “성공적으로 발치 케이스를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계획된 대로 치아가 이동하지 않는 것을 방지하고, 이미 쓰러진 대구치를 세우기 위해 모니터링과 초기의 치료 계획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강연에서는 이러한 과정에 대해 초점을 맞출 예정”이라고 전했다.

얼라인테크놀로지 한준호 북아시아 총괄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진통을 겪는 어려움 속에서 치과교정학계가 지성을 공유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행보”라며 “국내 뛰어난 치과교정의들이 글로벌 석학들과 최신 지견을 교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많은 관심을 장부했다.

사전등록 마감은 5월 15일까지며, 모든 등록자에게는 소그룹 토론 VOD가 60일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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