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한결 같은 봉사활동 공로 ‘인정’
대한치과교정학회의 다양한 지원사업과 대국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회장 김경호) 소속 주상환(예이랑치과교정과치과) 원장과 손명호(압구정 아너스교정과치과) 원장이 2021년 보건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들은 10년 넘게 매해 청소년 치아교정 지원사업에 참여해 지속적이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바른이봉사회는 2003년부터 대한치과교정학회, 바른이봉사회 회원의 자발적인 지원과 서울시‧삼성꿈장학재단의 행정적 지원으로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을 진행해 지금까지 총1463명의 청소년을 치료했다.
주상환 원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를 접하기 어렵지만 치료가 꼭 필요한 이들에게 나의 재능으로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한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명호 원장은 “살아오면서 이 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을 조금이나마 다른 이들에게 나눠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치과교정학회 및 바른이봉사회 김경호 회장은 “지난 10여 년 동안 두 회원의 일관된 봉사정신은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귀감이 됐으며, 이에 많은 어려운 청소년들이 큰 혜택을 받았다”며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더 많은 이들이 애정과 관심으로 이 사업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덴탈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