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온라인 춘계 학술집담회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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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온라인 춘계 학술집담회 성황리에 마쳐
  • 이현정기자
  • 승인 2021.04.0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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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시대’ 구강보건을 말하다
총회 열고 각종 시상 … 창립 60주년 기념사업 예고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마득상)가 지난 3월 26일 온라인으로 춘계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온라인 사전 녹화 강연과 ZOOM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한 연자와 질의응답이 펼쳐졌다. 

‘COVID-19와 구강건강증진 시스템의 변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먼저 오유미(한국건강증진개발원) 실장이 ‘위드 코로나 시대 구강보건사업의 현안과 추진 방향’을, 정세환(강릉원주치대) 교수가 ‘한국 구강보건의료 체계의 위기와 코로나19’를 발표했다. 

또한 김용식(대한치과의사협회) 치무이사가 ‘COVID-19 시대 원격의료에 대한 정책방향’을, 조현재(서울대치전원) 교수가 ‘비대면 구강보건 전략’을 발표했다. 

구강보건학회 관계자는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지난 1년여 간 코로나를 겪으면서 고민해왔던 감염병 시대의 비대면 구강보건 관리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문제인식이 제안됐다”고 밝혔다. 

저녁에 이어진 온라인 화상 질의응답 시간에도 약 40여 명이 참가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최근 많이 거론되는 비대면 시대 구강건강관리사업의 방향성을 살펴보고, 구강보건학계가 지향해야 할 목표와 추진방향의 사례 등이 건의됐다. 

한편 구강보건학회는 학술집담회를 마친 후 제58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17회 LG구강보건상 수상자를 시상했다.

올해 수상자는 구강보건법, 시행령, 시행규칙의 초안 작성과 아동치과주치의 정책 개발 및 추진 등의 공로로 ‘구강보건정책연구회(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가 선정돼 상장과 상금 150만 원이 전달됐다. 또한 구강보건학 연구와 발전에 열성적인 전일제 대학원생에게 주어지는 LG생활건강장학상은 변민지(부산대치전원 예방과사회치의학교실 박사과정 1년) 학생이 선정돼 장학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아울러 구강보건학회는 2020년 업무와 결산 보고 및 2021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승인했다.

올해 정년을 맞이한 김진범(부산대치전원) 명예교수는 학회 발전기금을 출연해 학회원들이 감사의 뜻을 모은 감사장을 전달했다.

마득상 회장은 학회 창립 6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 결과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된 ‘구강건강 한 길 60년, 함께 꿈꾸는 100년’을 소개하고, 지난 60년 간 구강보건 발전을 위해 중주척 역할을 담당한 학회 이미지를 형상화한 기념 로고를 소개했다.

마 회장은 “2021년 학회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올 한 해 동안 학회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인 지지와 후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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