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온라인 학술집담회
대한치주과학회 대구경북지부(회장 이재목)가 지난 3월 26일 온라인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총 169명이 참석했으며, 타 지역에서도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이날 강연에는 김도영 원장(김&전 치과)이 연자로 나서 ‘치조골증대술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원장은 Transmucosal GBR에 대한 저널 리뷰와 다양한 증례를 제시하며 치조골 증대술 시 치조골의 3차원적 형태 수복을 중요한 고려 요소로 지목했다.
김 원장은 특히 “Trans-mucosal GBR은 환자 친화적인 술식이면서 치조골 증대에도 양호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임플란트 수술 단계와 시간을 최소화하면서 환자의 통증과 불편감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강연 이후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2019년, 2020년도 감사보고, 회무보고 및 재무보고가 진행됐다.
안건토의로 차기 대구경북지부 회장의 선출이 있었으며, 이재목 회장이 회원들의 열화와 같은 지지로 연임에 성공했다.
이 회장은 “중앙 학회와 긴밀한 소통과 교류를 통해 지부학회를 활성화하고 회원들에게 더욱 폭 넓은 학술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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