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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회관 마련 이젠 해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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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회관 마련 이젠 해야 할 때”
  • 정동훈기자
  • 승인 2013.03.04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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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대의원총회 승인…매입 20억 예상

치위협 회관 마련이 가시화 되고 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는 지난달 23일 ‘제 32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그랜드힐튼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치위협 집행부는 ‘회관건립을 위한 필수조건 의결’을 일반 안건으로 상정했다. 
상정 내용에 따르면 이사회에서 매입 결정하는 부동산의 조건으로 △소재지: 서울 일원 △형태: 토지 등 △규모: 협회 전용사용 건축 연면적 80평 이상 규모 △매입비용 20억원이다.

그러나 현재 치위협이 1982년 협회 회관 건립 기금 모금을 의결한 지 30년이 지난 지금까지 기금이 9억 8900만원 밖에 모이지 않아 매입 결정된 부동산 매입 시 부족자금의 차입에 필요한 담보제공 조건도 명시하기로 했다.

또한 채무부담의 범위를 10억 원 이내로 하고 원리금 연간 상환액은 1억 원 내외로 하기로 결정했다. 채무부담 기간은 15년 이내이다. 치위협 관계자는 “회관 건립기금 부담금과 신한카드 수수료 수익 등을 합하면 연간 1억원 정도의 고정 수입이 있어 매년 1억원 정도는 무난히 갚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날 대의원들은 협회 건립을 위한 필수조건 의결을 승인했다. 

임원 선출에서는 정순희(삼육보건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가 부회장으로 선출돼 전임자 사퇴로 공석으로 남아있던 제 1부회장 잔여임기를 채우게 되었다. 신임감사에는 김선경 대의원과 신경희 대의원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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