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A 한국회, 오픈 강연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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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A 한국회, 오픈 강연 성황리 마무리
  • 구명희 기자
  • 승인 2021.04.0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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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활용한 효과적 치과치료

피에르 포샤르 아카데미 한국회(회장 김현철, 이하 PFA 한국회)는 지난 4월 3일 마곡 오스템 트윈타워 대강당에서 기능통합치의학 전파를 위한 오픈강연을 진행해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PFA 한국회는 기능통합치의학 도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회원 위주의 학술회의를 정기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학술회의는 더 많은 치과의사와 함께 하기 위해 ‘PFA 한국회 학술회의 오픈강의’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치과치료를 위한 비타민D, 태반주사 활용법’ 강연에 나선 김현철 회장(리빙웰치과병원장)은 “사회 구조가 다양화된 현대 스트레스로 인한 자율 신경의 혼란에 따른 면역력 저하 및 항상성의 교란에 기인한다고 생각되는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실제 치과 분야에서도 난치성 잇몸 질환을 비롯해 점막질환, 구강건조증, 혀 통증, 미각 장애, 턱관절 장애 등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곤란한 이른바 구강악안면 기능 이상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는 자율 신경 향상성 유지에 태반이 유효하다는 논문, 임상 경험, 증례보고에 의해 밝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회장은 “치과에서 태반주사를 이용한 구강악안면 기능 이상을 호소하는 증상의 치료 및 자율 신경의 향상성 유지, 체질 개선에 의한 상기 증상의 개선 사계를 많은 분들이 모르고 있다”며 태반가수분해물을 이용한 치과미세영양치료로 잇몸 질환 조직 개선과 구강기능 이상 증상을 치료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직접 주사하는 핸즈온을 실시했다.

그는 “우리가 임상에서 사용하는 치료에 태반주사와 비타민D 주사는 많은 보조효과를 가질 수 있다”며 “보다 많은 치과의사들이 PFA 한국회에 가입해 연구하고, 임상 사례를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차기 학술회의는 오는 6월 5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 예정이며,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 외국유학생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된다. 차기 모임은 회원만 참가 가능하며, 강의 참석 희망자는 PFA 한국회 가입 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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