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우수 치의학 지식 세계에 전파 기여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1 메디컬 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기관 중 치의학계는 서울대치과병원이 유일하다.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은 의료 해외진출‧외국인환자 유치‧외국 의료인 국내 연수‧한국 의료 편의성 증대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포상해 한국 의료의 국가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치의학 지식과 기술을 전수하고, 연수생 본국과 한국의 교류 증진에 기여한 바를 인정 받았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사우디아라비아 치과의사 연수 프로그램 △메디컬 코리아 아카데미 프로그램 △페루 꾸스꼬 국립대학 치과 역량 강화 국내 초청 연수 △해외연수생 교육 △해외 치과의사 대상 연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병원장은 “최고의 치의학 지식과 기술을 해외에 전파해 한국 치과의료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은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해야 할 중요한 역할이자 사명”이라며 “국내 치의학이 세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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