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귀 대위, 군의관 최초 신인학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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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귀 대위, 군의관 최초 신인학술상 수상
  • 구교윤 기자
  • 승인 2021.03.2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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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학회 춘계학술대회서 신인학술상 영예
“학회지 위상 높이기 위해 최선 다할 것”

국군수도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구정귀 대위가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2021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신인학술상을 수상했다.

이식학회 44년 역사에서 군의관이 신인학술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구 대위는 “과분한 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앞으로 최선을 다하라는 사명으로 생각하고, 국내 임플란트학 발전에 발맞춰 임플란트 학회지가 전 세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구 대위는 지난 2018년 4월 의무사관 48기로 임관 후 국군수도치과병원에서 복무하면서 미군 군의관 교육을 수료했고, 국제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인물이다.

국군수도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장을 역임하면서 지난 3년 간 11편의 SCI급 논문과 군진의학회지에 게재된 논문 2편을 포함해, 총 40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아는 만큼 피해가는 의료소송: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구강악안면외과 보험진료 지침서: 구강악안면외과학회』 등 2편의 전공서적에서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아울러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발행하는 학술지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의 구강악안면임플란트 분야에서 군의관 중 최초로 편집위원으로 선임되기도 했다.

국군수도치과병원장 홍진선 육군대령은 “구정귀 대위의 노력과 결실은 군 의료에 좋은 선례를 남겼다”며 “앞으로 최고 수준의 임플란트학을 선도하는 군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최상의 임상능력과 연구활동을 통해 군 장병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 대위는 신인학술상 상금 전액을 학회지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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