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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A한국회, 3월 6일 학술회의 및 신입회원 입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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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A한국회, 3월 6일 학술회의 및 신입회원 입회식
  • 구명희 기자
  • 승인 2021.02.26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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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통합치의학’ 주제로 치과영역 블루오션 제시
지난해 열린 학술회의 및 신입회원 입회식 모습
지난해 열린 학술회의 및 신입회원 입회식 모습

Pierre Fauchard Academy 국제치학회 한국회(회장 김현철, 이하 PFA한국회)가 오는 3월 6일 밀레니엄 힐튼호텔 토파즈룸에서 ‘학술회의 및 신입회원 입회식’를 개최한다.

‘기능통합치의학’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먼저 손정일(나라의원) 원장은 ‘치과영역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영약수액 치료의 소개’를 연제로 정맥영양치료의 시작 노하우와 주의사항, 정맥영양치료 제재의 이해와 임상 프로토콜을 정리한다. 또한 치과 수술 후 통증에 대한 수액정용 등 치과에 실질적인 임상 적용 팁을 소개한다.

이어 PFA한국회 회장인 김현철(리빙웰치과병원) 원장은 ‘비타민D(근육주사 및 경구투여) 치과임상에 바로 사용하기’를 연제로 지난 2014년부터 치과임상에 적용한 프로토콜을 공유하며, 마그네슘과 비타민K2의 최신 경향을 다룰 계획이다.

김 회장은 “2020년 1, 2차 학술회의에서 다룬 ‘구강프로바이오틱스의 미생물 대체치료’를 수강한 회원 중 70%가 실제 임상에 적용하고 있다”면서 “PFA한국회는 기능통합치의학이 학문으로 끝나지 않고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는 14명의 신입회원이 입회했으며, 올해 1차 회의에는 8명의 신입회원이 등록 예정이다. 

김 회장은 “행사 장소인 호텔 측과 코로나 예방을 위한 사전준비를 하고 있으며, 거리두기 원칙에 입각한 사전접수가 마감된 상태”라며 “참석자들은 지난해와 같이 치의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유익한 학문을 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한국회 회장으로 취임한 김 회장은 앞서 “PFA한국회는 학술모임에서 의료계 학자를 초청해 강연을 들으며 기능통합치의학의 개념 정립, 발전시키며 구강의 기능을 치료하는 기존 치과의사의 역할에 한 발 더 나아가 각종 구강관련 질환, 기능 이상을 사전에 예방하고 이와 연계된 전신질환 관리까지 관심을 두는 치과계 블루오션을 키울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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