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칼 OPORTO: 최근 개원가 진료 환경에서 코로나19 관리에 관한 3부작 시리즈 중 두 번째로 치과진료 전문가의 개인 보호 장비(PPE) 선택 및 사용 설명을 목표로 한 논문이 발표됐다.
연구진들은 PPE를 적절하게 착용하고 벗는 것뿐만 아니라 감염 위험과 관련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장비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구강 청결제, 전염 위험 줄일 수 있다
치과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환자는 의료진의 오염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도록 구강 세척제로 시술 전 소독해야 한다. 이 단계가 코로나19 전파 예방에 도움된다는 임상 증거는 없지만 과학자들은 코로나19가 산화에 취약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1% 과산화수소와 같은 산화제를 함유한 술 전 구강 세정제 사용은 타액 내 바이러스를 감소시키고자 제안됐다.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는 방법은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진다
백신이 널리 사용되지 않는 한 가능한 한 많은 보호 조치를 취하는 것 외에는 대안이 없다. 그러나 PPE의 가용성은 국가마다 다르다.
PPE에 대한 접근이 제한된 경우, 연구진은 의료진이 소독 조치와 함께 에어로졸을 생성하지 않는 수동기구 또는 기구를 사용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최소 침습 치료만 수행하도록 권장한다. 또한 손 위생, 호흡기 에티켓, 사회적 거리두기 및 코로나19 증상에 대한 기본 프로토콜과 관련해 모든 의료 전문가의 교육을 장려하고 강화해야 한다.
기본
적절한 PPE 키트에는 다음이 포함돼야 한다: 신체 보호(긴팔, 내액성 가운 및 모자/보닛), 눈 보호(안경 또는 안면 보호대), 마스크, 장갑 및 임상 신발.
또한 PPE의 착용 및 탈피가 중요하므로 의료진에게 이에 대해 지시해야 한다. 연구진은 PPE를 착용하기 전에 의료진이 탈수를 방지하고 장비 적합성을 확인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모든 보석류 제거와 물 마시기 배제 등을 했는지 확인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PPE를 올바른 순서로 착용해야 한다(손 위생, 가운, 호흡기, 모자/ 보닛, 보호 안경/ 안면 보호대 및 장갑). PPE는 표준 순서에 따라 천천히 벗는다. 감염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오염된 손은 깨끗한 부위나 피부를 절대 만지지 않아야 한다. PPE를 벗는 것은 신중하게 수행돼야 하며 일회용 물질은 감염성이 높은 폐기물 처리 방식에 따라 폐기돼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