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권 확대, 선거인 명부 공개 및 선거공영제 등 논의
대한치과의사협회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신호탄이 올랐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 이하 치협)가 오는 2월 19일 회관 대회의실에서 ‘선거제도 개선’을 주제로 제2차 제도 개혁 토론회를 개최한다.
치협 제도 개혁 토론회는 지난해 10월 ‘대의원제도 개선’을 주제로 진행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선거권 확대 △선거인 명부 공개 △선거공영제(기탁금 인하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추후 협회장 상근제를 비롯해 바이스제도, 결선투표 등을 주제로 합리적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날 토론회는 치협 김홍석 부회장이 좌장을, 이진균 국제이사가 사회를 각각 맡는다.
아울러 김성헌(치과계제도개혁특별위원회) 위원, 이재호(경기지부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정제오(전 서울지부 법제이사)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치의신보TV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며, 자유토론 시간에는 모든 참가자가 채팅창을 통해 질의응답 및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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